이 증권사 최승용 연구원은 "그리스 사태가 수습되고 중국 주가 급락 여파가 진정되고 있다"며 "지난달 하순에 돌출했던 우려들로부터 글로벌 금융시장도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증시의 급등락은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지나치게 과열된 주식시장이 사안의 본질"이라며 "중국이 다시 직전 주가 고점과 주가수익비율(PER)을 펀더멘털 보강 없이 회복하기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다수의 글로벌 자산들 역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논쟁에서 편안하지 않으며, 이 같은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실적주에 대한 관심으로 모아질 것이란 게 그의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실적주에 대한 시선이 다시 모아지는 것은 국내외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투자심리"라며 "다만 실적 개선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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