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넥슨과 경영권분쟁 이슈 재점화-한국

입력 2015-07-20 08:11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재점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창옥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등기이사 7명 중 5명의 임기가 내년 3월 완료된다"며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와 이사 선임권 등을 놓고, 3분기부터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재점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난해 30%였던 배당성향은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에 따른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1.4%로 게임업종 유일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18억원과 7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2039억원과 634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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