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는 SK어드밴스 공장에서 질식사고로 한명이 숨졌다. 이어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주) 1공장에서 수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배관을 교체하던 중에 기존 배관에 남아있던 가스가 압력을 이기지 못해 터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탱크에 남아있던 황산연료(SO3)가 일부 누출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단내 폭발및 가스누출사고와 관련, 중복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주 처벌과 조업중단 등의 불이익을 동시에 내리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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