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복면신인왕전 UP10TION’(이하 ‘복면신인’)에서는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동백나무’ 였던 우신의 복면이 첫 번째로 벗겨졌다.
‘복면신인’의 첫 라운드인 가창력 대결에는 업텐션의 보컬 멤버인 ‘환하게 휘날리는 벚나무’, ‘3단 고음 버드나무’,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동백나무’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 으로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세 멤버의 무대를 본 앤디는 “저렇게 잘 했었나” 라며 호탕하게 웃음을 보였고 틴탑의 천지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선배님들이 오셔서 노래하는 줄 알았다” 라고 애정 어린 심사평을 했다.
‘복면신인’ 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동백나무’인 우신이 복면을 벗자 MC 이상민은 “세상에 얼굴이 이렇게 작아요” 라며 “좀 만져 봐도 돼요” 라고 한 손으로 우신의 얼굴을 감쌌다. 이어 틴탑의 천지는 “제 데뷔 때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놀랍고 역시 비주얼 담당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 백퍼센트 록현은 “탤런트 박보검을 닮았다” 라고 말해 우신의 놀라운 외모를 인정했다.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업텐션 버전으로 패러디한 ‘복면신인왕전 UP10TION’은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오직 10명의 멤버들의 끼와 매력만으로 대결을 펼치는 예능 포맷으로 매회 방송이 진행 될 때마다 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업텐션’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다. 또, 복면을 벗은 멤버는 데뷔 전 얼굴 공개의 영광은 물론 최고의 걸그룹에게 데뷔 축하 메시지를 받는다.
10명의 업텐션 멤버 중 첫 번째로 우신이 공개된 가운데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가창력 번외 경기와 댄스 대결이 펼쳐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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