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에서는 그동안의 알파돔시티 사업에 대한 소개영상 관람과 함께 이상후 대표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강연과 판교 알파돔시티 C블록에 대한 소개 및 임대 매각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이모씨(50)는 “판교에 잇따른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어 참석했다”며 “알파돔시티 C블록 판매 및 업무시설에 대해 충분하고 정확한 설명을 듣고 나니 더욱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으로 연면적 122만㎡, 총 사업비 약 5조원 규모다.2018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2배에 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다음달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알파리움)가 입주에 들어간다. 판교역을 중심으로 한 6블록 사업도 지난 5월 말 착공하는 등 알파돔시티 사업이 본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C블록은 C2-2·3블록은 각각 13층 규모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이다.상가는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300m 길이의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후 대표는 “판교는 탁월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 풍부한 배후인구, 구매력이 풍부한 경제규모 등을 갖춘 수도권 남부의 대표 신도시”라며 “인근에 제2판교테크노밸리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 내 핵심 복합시설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1666-003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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