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복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7000인 시민대합창’에 참가할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대합창 공연은 8월15일 저녁 8시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영상, 안무, 음악 등을 선보인다.
시민합창단은 극의 진행에 따라 아침이슬(김민기), 아름다운 강산(신중현), 한국환상곡(안익태/후반부 합창) 등 3곡을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를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가족, 단체는 이달 말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이메일(suwongb70@naver.com), 팩스(031-228-3797)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황인성 공동위원장은 “광복절 밤 야외음악당을 꽉 채운 7000명 수원시민 대합창으로 전국을 크게 울려보자”며 “광복 70주년을 회고하고 미래 70년을 다짐하는 감동의 현장을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합창에 참가한 시민합창단 전원의 이름과 희망의 메시지를 새긴 대합창 상징물을 야외음악당에 설치해 그날의 감동을 영구히 보존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한경닷컴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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