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박5일간 여름 휴가를 보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376대 시승차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시승할 수 있는 차량은 엑센트부터 에쿠스까지 전국 28개 현대차 시승센터가 보유한 모든 차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 기간인 8월 초에 맞춰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76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29일 개별 통보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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