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인도 시장에 해외 전략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크레타'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크레타 TV광고를 시작했으며 열흘 간 사전 마케팅을 통해 1만대의 구매 예약을 올렸다.
인도 시장에선 싼타페 아래급 SUV로 팔린다. 판매 등급은 1.4 디젤, 1.6 디젤, 1.6 가솔린 3개 모델이다. 가격대는 85만루피(1540만원)에서 130만루피(2355만원) 선이다.
크레타는 해외 지역 가운데 인도에서 가장 먼저 판매에 들어갔다. 인도 출시 이후 아시아와 중동, 중남미 지역에도 출시 예정이다.
올 상반기 현대차는 인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22만4000여대 팔았다. 점유율은 16%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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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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