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측 “구자욱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입력 2015-07-21 17:00  


[연예팀] 배우 채수빈 소속사 측이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7월21일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입니다.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함께 손을 잡은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채수빈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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