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디젤 모델에 앞서 2013년 트랙스 가솔린 모델을 처음 출시했지만 당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작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QM3와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나오면서 이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GM은 트랙스 디젤을 기존 가솔린 모델을 생산하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만들 계획이다. 회사 측은 “디젤 모델을 이미 생산해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반응에 따라 생산량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랙스는 유럽에서는 오펠 브랜드의 ‘모카’로, 북미에서는 뷰익 브랜드의 ‘앙코르’로 팔리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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