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분 4~10%씩 쪼개 판다

입력 2015-07-21 21: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일규 / 박동휘 기자 ] 정부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을 4~10%씩 쪼개 파는 과점주주 방식으로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 공자위는 예보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40%를 한 투자자에 일괄 매각하는 경영권지분 매각과 함께 지분을 4~10%씩 나눠 파는 과점주주 방식의 매각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용 공자위 공동위원장은 “수요를 점검한 결과 경영권지분 매각은 쉽지 않다”며 “과점주주로 참여하려는 수요는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과점주주 방식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자위는 과점주주로 참여하는 투자자 1인당 입찰물량을 최소 4%, 최대 10%로 정했다. 공자위는 정부가 우리은행 민영화 이후에도 경영에 간섭할 것이란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과점주주 매각 이전이라도 경영자율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일규/박동휘 기자 black0419@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