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잡는 맛과 멋] 배탈 잦으면 '프로바이오틱스'로 장을 편안하게

입력 2015-07-22 07:01  

한국야쿠르트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강진규 기자 ] 여름철은 어린이들의 빙과류 섭취가 잦아지는 계절이다. 이 때문에 장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평소 장이 좋지 않거나 잦은 배탈이 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정의할 수 있다.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루 1억~100억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온도와 환경에 민감해 유통 과정 중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멸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위해서는 제조된 지 얼마 안 된, 냉장 상태의 신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 전문 기업인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효능과 제품의 신선함을 보증하기 위해 제조일자를 표기하고 냉장유통으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유통기한은 타사 제품 대비 짧은 6개월로 단축했다. 더 신선한 제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생산부터 보관까지 냉장유통 시스템을 완비했다. 완제품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전달된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해 서양인에 비해 1m가량 더 긴 한국인의 장 체질에 최적화했다는 특징도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제조일자 표기와 냉장유통 시스템은 가장 신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한국야쿠르트의 원칙”이라며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를 위해 유통기한 내 보증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수를 확인하고 많은 균주가 들어있는 냉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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