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고객중심 자산관리' 신한PWM

입력 2015-07-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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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PWM'


[ 이미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복합점포 모델인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을 출범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PB브랜드로서 자산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출범 4년째인 신한PWM은 거래 고객자산의 수익률 제고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성공사례로 꼽히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PWM은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원칙으로 금융자산 3억원 이상의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거액 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2011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선진형 PB비즈니스 모델인 PWM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당시는 다소 생소했던 복합금융점포를 통해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거래고객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PWM은 2011년 개점 이래 26개의 PWM센터에서 140여명?프라이빗뱅커가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에는 1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본부가 있다. 신한PWM 출범과 함께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그룹인 IPS 본부는 시장상황에 따른 투자전략 수립과 함께 발빠른 상품 제공,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다. 세무, 부동산, 은퇴, 가업승계 등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IPS 전략협의회’ 운영을 통해 시장 이슈 발생 즉시 운영위원단을 소집해 최적의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전략에 맞는 상품을 신속하게 영업현장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신한PWM은 항상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영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신한PWM은 자산관리의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실천원칙’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PB팀장 평가를 할 때에도 관리 고객 수익률을 반영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자산관리를 지켜 나가고 있다.

금융규제 완화 정책과 관련해 국내 다른 금융그룹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복합금융점포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반해 출범 4년째인 신한PWM은 체계화되고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PB사업 본연의 역할인 고객이 중심이 되는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 자산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 lmy8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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