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원·달러 환율 10% 상승시 순익 7·10% 증가-한국

입력 2015-07-22 07:56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원·달러 환율 10% 상승시 각각 7%와 10%의 순이익 증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바닥권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가를 짓눌렀던 외부 환경 중 하나인 환율이 나아지는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부분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이 실제 이익 증가까지 이어지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고, 이는 곧 엔화, 루블화, 헤알화 등의 달러화 대비 약세를 유발해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澯?/a>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