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바닥권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가를 짓눌렀던 외부 환경 중 하나인 환율이 나아지는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부분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이 실제 이익 증가까지 이어지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고, 이는 곧 엔화, 루블화, 헤알화 등의 달러화 대비 약세를 유발해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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