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부당거래 혐의에 '급락'

입력 2015-07-22 09:19   수정 2015-07-22 09:23

[ 채선희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가 임직원들이 합병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 부당거래를 했다는 혐의가 적발돼 약세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5.38%) 내린 1만67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콜마비앤에이치와 계열사의 임직원 등이 스팩(SAPC)과의 합병 전에 주식을 대거 사들여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콜마비엔에이치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씨와 계열사 임직원, 주주 등 30여명은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회사(미래에셋스팩)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2014년 7월23일과 그 이후에 미래에셋스팩의 주식 200만여주를 사들였다.

금융위는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과 주주 등이 사전에 합병 사실을 알고 미리 주식을 매집, 100억원 이상의 매매이득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8월 미래에셋제2호스팩과 합병계약을 맺고 올해 1월 합병을 완료, 2월에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