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안양시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안양 관내 경기도상인교육관에서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소점포 마케팅 전략 ▲상권 및 점포 입지 분석 ▲잠재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필수 노무 기초과정 ▲소상공인 재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등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창업기본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지원(최대 5000만원) 및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창업자금(최대 7000만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메르스 여파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소상공인들의 창업 역시 주춤한 이 때, 체계화된 교육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을 통해 건실한 창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교육이 당초 6월17일과 18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메르스 발발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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