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작년 4월 노키아의 휴대전화 부문을 73억달러(8조4000억원)에 인수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당시 인수에 사용한 자금과 구조조정 비용 등 84억달러(9조7000억원)를 손실로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MS는 4분기에 주식 1주당 40센트(461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뺀 주당 순이익은 62센트(714원)로 나타났다.
4분기 MS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221억8000만달러(약 25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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