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식품공학전공 박창수 교수가 희소당(Rare sugar) 연구업적이 인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
희소당은 지구상에 극미량 존재하는 기능성 당류로, 저칼로리 천연 감미료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만, 당뇨, 항암작용과 같은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면서 식품, 의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교수는 “세계 희소당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 카가와대학 희소당연구센터의 이즈모리 켄 교수 연구그룹과 긴밀한 연구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희소당 연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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