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기자 ] 교보증권(사장 김해준·사진)은 2008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사회의 필요한 곳에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려 사람과 사회의 공동번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주 진행하는 정기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선정된 전국 권역별 지정복지단체 중 개인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을 사내 인트라넷에서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11월 펼치는 ‘창립기념일 특별주간 드림이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을 전 임직원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보증권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주요 고궁 등 소중한 문화재를 돌보는 ‘드림이 문화재사랑’, 방학 중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드림이’, 서울 여의도공원을 함께 가꿔나가는 ‘여의도공원 돌보미’ 등이 대표적이다.
2012년 시작한 ‘따뜻한 밥상 드림이’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 키트를 만들어 교보증권 임직원이 1 대 1 국내 결연아동들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해준 사장은 “회사는 질 좋은 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돼야 하고, 모든 임직원은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게 경영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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