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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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리스타트는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합해 ICT 기반 고부가가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맞춤형 단계별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창업자는 창업 초기 지원금을 받는다. 또 사업별로 전문가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내·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멘토들은 창업자에게 1 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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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특허 공유와 공동 연구로 제품을 생산하고 수익까지 공유하는 사례를 남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창업포럼 ‘브라보 데이’를 격월로 연다. SK텔레콤 실험실을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ICT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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