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父 성추행 사건' 방송활동 영향 미칠까…프로그램 관계자 말 들어보니

입력 2015-07-22 22:12  


백종원 백승탁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80) 전 충남 교육감이 최근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종원이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백씨는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냈고 최근 요리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모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부친이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백 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 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을 받은 A 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상태다. 백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에 ‘한식대첩3’와 ‘집밥백선생’ 측은 백종원 부친과 관련된 개인사에 대해 “방송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올리브TV ‘한식대첩3’ 관계자는 “백종원의 부친 관련 논란은 프로그램과 무관하다”며 “이미 ‘한식대첩3’는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또 출연자 개인의 가정사니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tvN ‘집밥백선생’ 측도 “백종원의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며 “개인사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