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마티즈 의혹, CCTV와 다른 수상한 번호판 '의혹만 증폭'

입력 2015-07-23 01:22   수정 2015-07-23 14:04

중장년 구직자 대다수가 직급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재취업에 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공동으로 40세 이상 중장년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중장년 재취업 인식조사'결과 절반 이상인 51.9%가 이전 직급과 무관하게 입사할 의사가 있으며, 재취업 시 '경영·사무'(34.4%)업무를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취업 시 희망직급'으로 중장년 구직자 둘 중 한 명(51.9%)은 '직급과 무관하게 재취업하겠다'고 답변, 무엇보다 일자리를 찾는 게 우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어 희망하는 직급으로 △'과·차장급'(12.4%), △'사원·대리급'(12.2%), △'부장급'(12.2%), △'임원급'(11.3%)순으로 답변이 이어졌으나 순위별 수치상의 큰 차이는 없었다.

특히 은퇴 전 높은 직급일수록 직급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직급 무관'의사는 임원급이 64.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부장급'(57%), △'과·차장급'(36.2%) △'사원·대리급'(0%)순으로 이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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