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배우 전지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지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의 측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전지현이 절친 이영애에게서 '결혼해 엄마가 되니 행복하고 평화롭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이영애의 화목한 결혼 생활이 절친 전지현에게도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결심을 서두르게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측근은 "전지현이 입버릇처럼 이영애를 닮고 싶다고 했는데 알게 모르게 이영애의 영향을 받지 않았겠냐"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전지현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초 출산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기쁜 소식을 알려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지만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근무 중인 최준혁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