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괌 하늘길 넓혔다

입력 2015-07-23 09:00  


에어부산은 지난 22일 부산-괌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부산-괌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된다. 부산을 출발하는 BX612편은 오후 10시05분에 출발, 다음날 오전 3시10분(현지 시간)에 괌에 도착한다. 현지에서 출발하는 BX611편은 오전 4시10분(현지시간)에 출발, 부산에 당일 오전 7시10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해당 노선에 기내영상물과 무료기내식을 제공한다. 또 에어부산은 괌 취항을 기념하고자 취항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7월19일부터 2016년 3월26일까지다. 왕복총액운임은 29만7200원부터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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