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3차 테스트에서는 이전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보완된 밸런스, 시스템 등 게임성 전반을 점검하고, '파티 단위 대전(對戰)', '카드 배틀'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 마우스 조작도 지원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인원 제한이 없는 테스트인 만큼 많은 유저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오픈 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 심혈을 기울여 테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정식 서비스 예정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MMORPG의 명가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등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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