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후공정장비업체 제너셈도 통과
인쇄회로기판업체 타이거일렉도 승인
이 기사는 07월23일(18: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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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휴대폰을 생산하는 인포마크를 포함해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포마크와 제너셈, 타이거일렉은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최한 상장위원회에서 상장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공모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인포마크는 SK텔레콤과 함께 어린이가 부모와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키즈폰으로 알려진 회사다. 2013년 말 첫 제품을 출시해 현재까지 세 종류 모델로 약 20만대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공모가는 주당 1만2000~1만4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104억~122억원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공모가는 주당 9000원~1만500원으로 공모규모는 93억~108억원이다. 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인쇄회로기판업체인 타이거일렉은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시가총액은 최대 386억원 가량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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