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주제로 총수들 '3분 발언'
기업인 사면 얘기 나올지도 관심
혁신센터 발전 방향·경제활성화 등 논의
[ 정종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들을 24일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연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참석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광주혁신센터), 구본무 LG그룹 회장(충북혁신센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대구혁신센터) 등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 17명이다. 오찬까지 이어지는 이날 만남에서는 17개 혁신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박 대통령이 2주 전 참모들에게 지시하면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이번주 마무리된 만큼 관련 대기업 총수들을 직접 초청해 혁신센터를 성공사례로 키워달라고 당부하는 자리를 함께하는 취지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혁신센터를 통해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만큼 대기업 총수들이 개별 일정으로 바쁜 시기라는 점을 무릅쓰고 초청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인 사면 얘기 나올지도 관심
혁신센터 발전 방향·경제활성화 등 논의
[ 정종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들을 24일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연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참석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광주혁신센터), 구본무 LG그룹 회장(충북혁신센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대구혁신센터) 등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 17명이다. 오찬까지 이어지는 이날 만남에서는 17개 혁신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박 대통령이 2주 전 참모들에게 지시하면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이번주 마무리된 만큼 관련 대기업 총수들을 직접 초청해 혁신센터를 성공사례로 키워달라고 당부하는 자리를 함께하는 취지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혁신센터를 통해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만큼 대기업 총수들이 개별 일정으로 바쁜 시기라는 점을 무릅쓰고 초청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