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 경기북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16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특히 강원도 화천 광덕산에 196.5㎜, 경기도 포천 영북에 186.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전 3시50분을 기해 연천지역에 내려졌더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포천·연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동두천·양주·의정부·가평·남양주 등 5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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