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21%) 내린 2060.66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3M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여파가 계속되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3M을 비롯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캐터필러 등 대기업들의 이익 부진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과 33억원 순매도다. 개인만 80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156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자우, NAVER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실적 발표를 마친 현대차는 오르고 있는 반면 기아차는 내림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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