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문구용품도 인기…금장 새긴 수첩 소가죽 펜케이스

입력 2015-07-25 18:00  

Luxury & Pen


[ 강영연 기자 ]
고급 필기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첩, 펜케이스 등 주변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887년 탄생한 영국 문구브랜드 스마이슨은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워런티’ 브랜드다. 양가죽노트(8만9000원)가 대표 품목이다. 스마이슨은 모든 제품에 자체 제작한 ‘훼더웨이트 페이퍼’를 사용한다. ‘종이 무게가 깃털 같다’는 의미로, 1㎡ 넓이의 종이 무게가 50g 정도에 불과하다. 얇고 가벼운 데다 만년필로 적어도 뒷면에 글씨가 비치거나 종이가 찢어지지 않는다. 표지에 원하는 문구를 금장이나 은장으로 새길 수도 있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노트 브랜드 몰스킨은 앙리 마티스,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드레 브레통, 브루스 채트윈 등이 애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몰스킨 클래식 노트북(1만9800~3만4100원)은 종이를 본드 대신 실로 묶어 어느 페이지를 펴도 평평하게 펴져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편리하다.

몽블랑에서 나온 수첩 아젠다(44만원)는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높다. 펜 꽂이가 달려 있고 속지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몬테그라파 수첩(18만원)은 이탈리아 소가죽을 천연염색해 만들었다.


필기구를 보호하기 위한 펜케이스도 다양하다. 몬테그라파의 펜케이스(15만원)는 소가죽을 한 번 더 코팅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필기구를 보호한다. 케이스 밖 몬테그라파 로고에 큐빅이 박혀있다. 안감은 면으로 필기구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했다.

오롬시스템의 펜케이스(7만5000~15만원)는 크기에 따라 펜을 한 개에서 세 개까지 담을 수 있다. 겉은 소가죽으로 만들었고 안엔 스웨이드 쿠션을 넣었다. 여러 개의 필기구를 넣을 때 흠집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한 칸막이도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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