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G-베이스캠프(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융합기술원 10층)에서 새롭게 구성된 창업 멘토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31명의 멘토위원들은 ▶경영부문 전문가(마케팅, 회계?세무, 사업화 등) ▶기술부문 전문가(기계, 금속,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나노?바이오 등) ▶벤처창업 선배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이들은 G-베이스캠프 홈페이지에 등록되며 (예비)창업자들의 개별신청에 따라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매주 1회는 ‘Lunch 토크 데이’라는 이름으로 점심시간을 활용 소규모 집단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특강과 창업지원사업의 자문역할도 수행함으로써 창업을 준비하고자 G-베이스캠프를 찾는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돼줄 전망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멘토위원은 “G-베이스캠프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용가치가 매우 클 것 같다”며 “내가 가진 지식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G-베이스캠프는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창업자들에게 혁신적 공동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하반기에도 아이디어 형성, 아이디어 사업화, 아이디어 성장, 아이디어 네트워킹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글로벌 창업 두드림’을 개최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슈퍼셀 및 구글 등 세계 유명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핀란드 유명 창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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