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예비 기상특보 현황 발표를 통해 "태풍 '할룰라'가 북상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오늘 오후로 예고됐던 제주도와 제주도앞바다의 태풍 예비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태풍 예비특보는 이날 오후와 밤을 기점으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남해동부앞바다에 예고됐으며, 27일 새벽 동해남부전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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