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호등, 큰 키+남다른 꺾기…트로트 가수? 모델 출신 배우?

입력 2015-07-26 17:22  


'복면가왕' 신호등

'복면가왕' 신호등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인 '노래왕 퉁키'를 꺾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듀엣곡 첫 번째 대결은 '따끈따끈 떡 사세요'와 '인생직진 신호등'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 깊이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난 후, 김형석은 "신호등 씨는 꺾임이 남다르다. 트로트 가수 같다"고 추측했다. 수호 역시 "'사랑'을 '싸랑'이라 발음하시더라. 저도 트로트 가수 같다"고 동조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가면이 얼굴이 많이 드러나는 가면이다.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나왔던 모델 출신 연기자 도상우 씨일 것"이라 추측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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