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행' 노홍철 "사기꾼 이미지 때문에…" 오열

입력 2015-07-27 07:25   수정 2015-07-27 10:52

역대 시즌 최강 플레이어들의 격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최고시청률 3.2%까지 치솟으며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것.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

지난 25일(토) 방송된 5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시청률 2.3%,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했으며, 10~30대 남녀 타깃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일으켰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탈락한 유정현, 임요환, 이상민, 임윤선을 제외하고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9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메인매치는 ‘충신과 역적’으로, 충신은 최종 숫자가 100이 넘지 않게 30개의 칸을 오름차순으로 채워야 하며 역적은 정체를 숨기며 이를 막아야 하는 게임. 그 결과, 층신들이 공동우승을 차지했고 역적이었던 김유현이 끝내 탈락하며 이목을 모았다.

역적은 서로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역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대화와 추리를 통해 상鍮堧?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장동민의 특유의 촉과 김경훈의 관찰력으로 역적 세명을 모두 밝혀낸 것.

결국 역적팀을 위해 정체를 일찌감치 노출시키며 자신에게로 이목이 쏠리도록 희생했던 김유현과, 끝까지 연기를 하며 충신팀에 혼란을 줬던 김경란이 데스매치에서 맞붙었고, 그 결과 김경란이 승리하며 김유현의 탈락을 확정지었다. 반면 또 다른 역적이었던 최정문은 정체가 들키자 의심이 갔던 다른 역적들을 사실로 확인해주고 생존을 보장 받으며 살아남아 대조를 이루었다.

시청자들은 “데스매치 인디언포커에서 김경란이 전직 포커플레이였던 김유현을 이길줄은 몰랐다”, “김경란이 너무 연기를 잘해 나도 속았다”, "최정문 배신 안타깝지만 이미 역적들 정체는 거의 밝혀진 것이나 다름 없었고 나라도 그렇게 해서 살았을 것 같다", “역시 이번에도 손에 땀을 쥐는 반전과 명장면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방송 내내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명승부를 복기하는 글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들을 뜨겁게 달구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에 포맷 판매되는 쾌거도 이루었으며, 2.3%가 넘는 가구 평균시청률로 역대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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