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은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제작 소금빛미디어)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이 이끄는 강력팀의 막내 형사 ‘이세원’ 역으로 분한다.
극중 세원은 허드렛일을 자청하고 선배들의 기분을 딱딱 맞추는 솔선수범형 막내는 아니지만, 자신이 맡은 일은 묵묵히 해내고 가끔 정곡을 찌르는 말 한마디로 막막하던 수사 흐름에 물고를 트는 역할을 해내는 인물이다.
아기 형사 이세원의 진땀 나는 신고식은 범인 체포를 위한 잠복 및 추격 촬영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촬영 분은 범인 검거 작전에 투입된 세원이 같은 팀 진수(양현민 분)와 잠복근무를 서던 중, 범인을 발견하고 맹렬한 추격을 펼치는 장면.
촬영 당시 이기광은 허정도(조재덕 역), 양현민 등 선배 형사들과 함께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을 뚫고 4~5시간에 걸친 전력 질주를 감행해야 했다. 날쌘 범인의 움직임을 따라 달리고 또 달려야 했던 이기광은 자타 공인 운동까지 잘하기로 소문난 ‘만능돌’답게 끝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이세원은 다사다난한 사건이 펼쳐질 <미세스 캅>에서 점차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성장형 캐릭터로, 건강하고 발랄한 20대 청년 이기광과 꼭 부합되는 인물”이라 소개하며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대표 연기돌이기에, <미세스 캅>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리라 믿는다.”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연기자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기광의 활약이 기대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상류사회> 뒤를 이어 오는 8월 3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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