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자동차제조협회는 지난달 중국 시장 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하락했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전반기 중국 시장 내 자동차 판매량이 3.9% 떨어져 9년 만에 처음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BMW의 경우 중국 회사와의 조인트벤처(JV)가 예상보다 실적이 낮게 나올 것 같다며 지난 13일 '실적 경고'(profit warning)를 발표했다. 다만 제너럴모터스(GM)는 전반기 판매량이 2.6% 늘면서 다른 행보를 보였다.
차량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전망도 어두워졌다. 영국 바클레이스는 올해 승용차 판매량 성장 전망치를 종전 8.5%에서 1.7%로 대폭 하향했다.
[과학고 입시 시작…내신영향력 줄고 '자소서' 중요] ['앱'으로 '놀고 맛보고 쉰다'] [젊은 여성이 욕심 낼만한 르노삼성 QM3] ['백주부' 탄생시킨 시청자…동영상 콘텐츠도 '프로슈머 시대'] [우리동네 '행복 배달부'를 아시나요]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