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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7일 11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촌-도시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을 확대 체결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2014년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촌형 농·축협 사업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the 동행' 시범사업을 펼친 이래 1년여 만에 16개(총 8쌍) 농·축협으로 확대했다. 도시농협의 여신심사기법을 전수해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무이자 자금지원, 지역 농특산물 하나로마트 판매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발생했다.
일례로 함양 소재의 안의농협은 전통적인 농촌농협으로 인구의 고령화,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성장이 어려웠으나 요즘 활력이 생겼다.
경남농협 주선으로 지난 2014년 도시농협과 1:1 협약을 맺고 상호교류를 통해 운용이 어려웠던 여유자금을 예치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협약농협 하나로마트에 공급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촌·도시 농·축협이 鑽:适?相互扶助) 실천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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