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26회 전국ICT창의성대회 개최

입력 2015-07-27 16:11   수정 2015-07-27 16:12

초중고?대학생 2만1천명 예선, 1천5백명 서울대에서 본선

ICT 분야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

8월 26일 숙명여대에서 시상식, 미래부 장관상 등 수여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www.kcef.org, 창실련: 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와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회장 홍문종 국회의원, 국회미래창조방송통위원회 위원장)는 지난 25일 서울대에서 제26회 전국ICT창의성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 지역 에선에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ICT분야 국내최대 규모이고, 26년이라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 대회는 창실련과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와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IT융합비즈니스전공)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숙명여자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사회의 각 분야가 빠른 속도로 정보화되어 가고 있으며, 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정보이용 능력 향상은 국가 경쟁력의 필수적 요소가 되었다. 이 대회는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보과학과 통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사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고, 정보과학과 통신기술교육의 확대?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미래의 정보과학 통신기술 개발 및 정보화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함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미리 치러진 예선에 2만1천2백명이 참가했으며, 26일 서울대에서 열린 본선에는 12개 종목에 1천5맥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 종목은 프로그래밍전문가, 로봇프로그래밍, 정보관리, 전산회계, 그래픽미디어콘텐츠, 전산응용프로그램, 웹프로그래밍, DB응용프로그램, 프레젠테이션, 스마트앱 등 10개가 기본 종목이며, 스크래치 프로그래밍과 ICT DIY가 시범 종목으로 운영됐다. 또한 ‘제2회 3D프린터 활용 전시 및 시연회’도 함께 열렸으며, ㈜로킷, JK전자, ㈜로이비즈 등이 참석하여, 3D프린터와 관련 SW와 교재 등을 전시 및 시연하여 관심을 모았다.

전국ICT창의성대회 입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국회미래창조방송통위원회 위원장상,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상,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공동대표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등 후원기관장의 상이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홍문종 국회의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임주환·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는 “이 대회가 학생들의 ICT 실력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가 ICT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정부의 SW중심사회 정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창실련은 오픈소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창의적인 ICT 제품을 제작하는 메이커 운동과 교육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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