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배우 정준과 함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소감을 공개했다.
7월25일 양동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불후의 명곡’에 헤리티지, 흉배 그리고 헤리티지메스콰이어가 대한민국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1987년도에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오늘 이 방송 때문임을 깨달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양동근과 정준은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 특집’에 함께 출연해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열창한 바 있다. 아역 시절부터 함께 활동해 남다른 유대감을 두 사람은 이날 아카펠라와 랩, 합창을 한 데 아우른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관중들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대에 선 두 사람에게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양동근과 정준의 아역 시절 모습과 이날 ’불후의 명곡‘ 무대에 함께 오른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아역 시절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모습과 현재 여유롭고 듬직한 모습이 한 사진에 어우러져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한편 양동근은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에 남자 주인공 우스나비 역으로 캐스팅 됐다. (사진출처: 양동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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