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고운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실크로드) 정책 수혜주에 투자하는 신한BNPP일대일로증권자투자신탁제1호(주식) 펀드를 27일부터 단독 판매에 들어갔다. 이 펀드는 중국 및 홍콩 기업에 40~80%, 기타 아시아국가 기업에 나머지를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에는 일대일로 정책의 혜택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기업의 비중을 높게 하되 진행 단계에 따라 편입 종목을 교체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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