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업체인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대표 강기봉·사진)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과거 노동조합의 불법 파업으로 약화된 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업과 직원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에 주력했다. 기업의 재무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투명한 경영활동도 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존 700%의 정기상여금 중 500%를 성과연동형 상여금으로 전환했다. 나머지 200%는 명절상여금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과 직원 간 합리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2016년부터는 정년을 현재 58세에서 60세로 연장했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는 노사관계를 재정립하고 고객사와 신뢰 구축을 통해 프랑스 본사에서 투자 유치를 약속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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