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남선우·사진)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인천시가 함께 조성하는 외국 명문대 공동 캠퍼스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깨워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정부와 인천시가 약 1조원을 투자해 외국 명문대 10곳을 유치했다. 학생 1만여명이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세계 각국에서는 고등교육의 글로벌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외국 명문대 유치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한국도 갈수록 심화하는 인재 유출 현상을 막기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유학을 가지 않고도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유학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학업을 마치면 해외 명문대의 본교 학생과 같은 학위를 받는다. 각 학교의 교수진 역시 본교에서 파견된다. 수업은 전 과목 영어로 진행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선보이는 교과과정은 학 낳갬?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은 인천캠퍼스에서 3년, 본교에서 1년간 수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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