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모터쇼 행사를 연다.
현대차는 다음달 12일부터 9월6일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정과 장소는 ▲8/12~16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8/20~24 해운대해수욕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8/28~9/1 제2롯데월드몰(서울특별시 송파구) ▲9/5~6 이월드(대구광역시 달서구) 등이다.
1985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최근의 7세대 LF쏘나타까지 시대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쏘나타 모터쇼는 컨테이너 구조물을 활용해 총 2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장 1층은 7세대 쏘나타의 7가지 모델이 전시된다. 2층은 1세대부터 6세대 쏘나타에 이르는 총 6대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음악 평론가 임진모 씨가 엄선한 다양한 음악을 선곡해 JBL 음향 시스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청음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쏘나타가 각 세대별로 어떤 시대·문화적 의미를 갖는 지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음악, 웹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쏘나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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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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