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138㎸급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LA) 수도전력국인 LADWP에서 발주한 것이다. 대한전선은 2009년 이후 6년 동안 LADWP가 발주한 초고압케이블 전량을 수주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미국과 호주 등 해외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잇따라 따냈다. 올초에는 호주 전력청인 오스그리드가 발주한 700만달러 규모의 123㎸를 수주했고, 지난해에는 미국에 처음으로 500㎸ 지중선 케이블을 공급하기도 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매출 2조1179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올려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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