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 밤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22회에서 한 스포츠부 기자는 ‘짠돌이 생활을 하는 무명 선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녹화 당시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스스로 짠돌이스럽다고 생각했던 때를 고백했다.
신동엽은 “TV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일반화질은 700원이고 HD화질이 1000원인데, 300원이 아까워 700원짜리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러다 비교적 내가 성공한 연예인인데 1,000원짜리 봐도 될 것 같아서 지금은 HD화질을 즐긴다”고 해 의외의 면모가 밝혀졌다.
신동엽의 고백에 김태현은 “신동엽은 참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말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남자 셋이 술을 한 잔 하러 해장국 집에 갔는데, 신동엽이 안주로 해장국 한 개를 시켰다”며 “같이 갔던 지인이 남자 셋이 술 마시러 왔는데 무슨 28,000원 밖에 안 나오냐고 황당해 했다”고 폭로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배부를 상태에서 간 2차 자리였다”면서도 “그 때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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