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신우신염 재발 아냐…과로가 원인"

입력 2015-07-29 20:34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신우신염'

신지가 고열로 쓰러져 입원했다.

29일 신지 측은 “현재 신지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열이 많이 내렸다”고 상태를 전했다. 또 신지가 과거 앓았던 신우신염 재발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탓에 무리를 한 것 같다”며 “몸을 추스르고 병원 소견을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거 신지가 앓았던 급성 신우신염은 요로 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이나 신우의 대장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신우신염에 걸리면 양쪽 옆구리 통증과 발열 등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며 세균 번식이 잘 되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다.

신우신염은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방치시 각종 합병증을 야기해 오랫 동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평소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나 피로누적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신지는 지난 24일 솔로 싱글 '#두근두근'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소식에 네티醍湧?"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힘내세요",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건강 조심하세요",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얼른 낫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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