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청은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3개반 17명으로 TF팀을 구성, 총력 지원한 결과 2주 만에 건축허가필증을 교부해 즉시 공장 착공을 가능하게 했다.
김영국 전략홍보팀장은 “경자청 TF팀이 만반의 사전준비로 MOU 체결 당일, 입주계약 및 용지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건축허가 신청 서류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소방 통신 에너지 등 관련 부서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로 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또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 8월중 MOU를 체결할 예정인 미국계 기업도 TF팀을 신설, 동일한 수준의 초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또 매주 수십 명의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동구에 소재한 경자청까지 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유가면 사무소에서 ‘지적 현장 민원실’을 운영, 입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도건우 청장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산재한 8개 경제자유구역 내의 기업과 입주민 모두에게 적어도 인 허가에 관한 일로 시간을 지체하거나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 대구경북이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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