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걸리던 외투기업 허가 2주만에, 대구경북경자청 '초특급 서비스'

입력 2015-07-29 22:09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지난 13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유치한 중국계 투자기업인 (주)아다의 신속한 입주를 총력지원, 평균 50일이상 걸리던 건축허가 기간을 단 2주로 단축시켰다.
경자청은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3개반 17명으로 TF팀을 구성, 총력 지원한 결과 2주 만에 건축허가필증을 교부해 즉시 공장 착공을 가능하게 했다.
김영국 전략홍보팀장은 “경자청 TF팀이 만반의 사전준비로 MOU 체결 당일, 입주계약 및 용지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건축허가 신청 서류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소방 통신 에너지 등 관련 부서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로 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또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 8월중 MOU를 체결할 예정인 미국계 기업도 TF팀을 신설, 동일한 수준의 초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또 매주 수십 명의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동구에 소재한 경자청까지 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유가면 사무소에서 ‘지적 현장 민원실’을 운영, 입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도건우 청장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산재한 8개 경제자유구역 내의 기업과 입주민 모두에게 적어도 인 허가에 관한 일로 시간을 지체하거나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 대구경북이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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