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는 3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88회 분에서 정성호의 집을 방문, ‘절대 음치’로 소문난 장모 오 여사에게 ‘원포인트 홈레슨’을 진행한다.
사위 정성호가 10월에 열리는 한 축제 참가할 예정인 오 여사의 노래 실력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키기 위해 절친 김연우를 초빙하는 특단의 조취를 취한 것.
김연우는 본격 수업에 나선 후 오 여사가 확실한 음치, 박치 임을 재차 진단했다. 김연우는 “15년 동안 해온 레슨 중 가장 힘든 거 같다”면서도 건반까지 동원해 음정, 호흡, 소리 내는 법부터 발음 등을 디테일하게 교정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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