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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서버 업데이트에 앞서 스피드 서버에 우선 공개된 후 가장 주목을 받아온 것은 '펫' 개념의 '서번트' 추가다. 귀여운 외형과 보조 스킬을 가진 6종류의 '서번트'는 게이머와의 함께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로 진화하고 성장한다.
또한, 특정 퀘스트를 완료할 때 얻는 '친밀도'를 올려 '서번트'의 보조스킬을 추가할 수도 있으며, 탈것인 '드라코'의 외형을 바꿔주는 특수 스킬 등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 캐릭터의 기본 액티브 스킬의 특성을 강화시키는 '특성 강 ?시스템'도 새로 추가됐다.
'특성강화 시스템'은 사냥에서 얻는 '자연의 가루'와 여러 재료 아이템을 활용해 제작한 '문장'으로 기본 스킬들에 특수 능력을 더하는 시스템이다. 강화된 스킬은 기본 공격력이 오르고, 상태이상 또는 디버프 등의 특성 능력이 추가돼 캐릭터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93레벨 이상 캐릭터를 위한 '신규 변신'과 '스팟전'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새로운 NPC(Non-Player Character) '스팟 습격자'도 추가됐으며, 게임 내 아이템 거래창의 디자인(UI, User Interface)을 개선하는 등 회원들이 요청해온 건의 사항들도 일부 적용됐다.
웹젠은 오늘(7월 30일)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각 서버별로 가장 빨리 '서번트' 55레벨까지 성장시킨 회원들에게 '향상된 태양의 반지'등의 아이템을 선물하고, 6종류의 서번트 모두가 한 화면에 있는 스크린샷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회원들 중 추첨을 거쳐 '요술단지'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냥터 '만월의 유적지'에서 일일 퀘스트를 1회 이상 완료하거나,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체험기, 공략 등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R2'에서 서버의 크고 작은 소식과 유용한 게임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R2 기자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R2기자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매월 10일에 회원의 이메일로 선정 결과를 공지한다. 선발된 회원은 기자단 전용 게시판에 본인의 기사를 올릴 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 초청, 게임 아이템 熾?및 GM과의 직접 소통으로 게이머들이 바라는 'R2'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전달, 공유할 수 있다.
웹젠의 장수 MMORPG 'R2'의 대규모 업데이트 'Re:Birth Part5. 태동, 그리고 각성'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R2.webze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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