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받아

입력 2015-07-30 15:18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의 피의자 박모 할머니(82)가 30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박 할머니는 오후 2시께부터 대구지검 상주지청에서 대검찰청 거짓말탐지기조사관(심리분석관)의 주도 하에 조사를 받았다.

박 할머니의 건강상태 등 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3∼4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상주지청 진술녹화실에는 박 할머니 측의 윤주민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박 할머니 진술의 진위는 각 질문에 대한 폴리그라프의 변화 추이로 판명된다고 한다. 조사가 끝나면 심리분석관이 진술의 진위를 판단하지만 법정에서 직접적인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앞서 박 할머니는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나 상주지청에서는 대검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아들였다.

대검의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피조사자 입장에서 편하다고 한다.

["신동주 주장 사실과 달라신동빈, 우호지분 우세"] [삼성 갤S6 효과 어디로2분기 IM 매출·영업缺?'제자리 걸음'] [신동빈·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의결권 서로 '자신'] ['G4 부진' 현실로LG '세계 3위 꿈' 흔들린다] [오락가락 대학순위"객관적 평가는 없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